문화 울산음악창작소, 음원 제작·공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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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3-06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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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5 음원 제작 지원사업’ 및 ‘2025 공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이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작곡 제작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난해보다 2팀 많은 7팀을 선정해 음원 제작 및 발매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께 선보임 공연(쇼케이스)를 열어 시민들에게 완성된 음원을 소개하고, 인기팀 2팀을 선정해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올해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매회 지역 음악인 4~5팀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한은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공연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 16일까지다.
분야(장르)에 관계없이 울산 지역 대중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07_Menu/01.do) 또는 인스타그램(@ulsanmusics)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음원 제작·공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악인 창작 활동 지원 및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