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 조재혁의 파이프오르간 음색이 ‘춤’이 되다…전석 매진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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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10-13 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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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오후 7시 열린 는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틀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전석 1만원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파이프오르간과 발레의 이색적인 만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은 1부에서 파이프오르간의 섬세한 음색부터 장대한 울림까지 폭넓은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황혜민 발레감독이 이끄는 여섯 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올라 과 등 친숙한 발레의 명장면을 파이프오르간 선율에 맞춰 펼쳐냈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김희현을 비롯한 무용수들의 우아한 몸짓과 웅장한 오르간의 울림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오케스트라로 익숙했던 발레 음악을 파이프오르간으로 새롭게 들려준 이번 무대는 음악과 무용이 서로의 표현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공연 형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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