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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특례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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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10-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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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택 등 사유지 내 소나무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등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이다. 아직 치료약이 없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충이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과정)하는 시기가 앞당겨지며 소나무재선충병이 증가하고 있고, 한 그루가 감염되면 주변 산림으로 병이 확산할 우려가 커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접종 시기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다. 매개충이 나무 속에서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됨)하기 2~3개월 전에 약제가 나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까닭이다.

시는 특히 나무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주택 등 사유지 내 나무에 적절한 예방 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제초제나 농약을 잘못 사용하거나 과도한 가지치기로 나무가 약해지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용인에서는 2023~2025년 3년간 219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했다.

시는 같은 기간 방제를 위해 감염목과 고사목 등 나무 8273그루를 잘라내고, 산림 44㏊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았다.

올해에는 산림 34㏊에 예방 나무주사를 접종했고, 말라 죽은 나무 등 3190그루를 벌채하고 있다. 또 소나무류 대신 병해충에 강한 나무를 산림 24㏊에 심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내 집과 생활권의 소나무에 관심을 갖고 예방 나무주사 접종을 하고, 제초제와 농약을 올바르게 사용해 소나무의 건강을 지켜달라”며 “말라 죽은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에 신고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반출하지 않는 등 방제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광교산과 대지산 일대 등산로의 오래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정비를 위해 4600만 원을 들여 지난 9월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광교산 등산로 내 행복언덕쉼터에 침목 계단 41단과 평행봉 등을 설치했다.

매봉약수터 구간에는 침목 계단 44단과 배수시설 1곳, 이정표 2개를 새로 만들었다.

대지산 등산로 구간에는 파손된 운동 기구를 보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로 내 오래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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