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추석 앞두고 롯데마트 시흥점 현장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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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09-19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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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롯데마트 시흥점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명절을 앞두고 판매시설 이용객과 선물세트 등 물품 적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연 서장은 마트 관계자로부터 화재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판매시설과 주차장 등을 살펴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및 비상구 확보 물품 적재에 따른 가연물 관리 화재 발생 시 이용객 대피·유도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근 대형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건물 구조에 익숙한 직원도 급격한 연기 확산과 혼란으로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에서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이용객 대피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3·4층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인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질식소화포는 갑작스럽게 투입할 경우 부상 위험이 있는 만큼 평소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이용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관계인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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