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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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18 19:17본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회장 한경인)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한경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9월 창립된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는 환경정비 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말까지 함월노인복지관과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