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 봄맞이 공공시설 순회 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3-24 18:09본문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이 봄을 맞아 공공시설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영선반은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 국공립 어린이집 11곳 등 공공시설 57곳을 찾아가,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손보고 칼갈이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1월,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월과 7월에는 경로당 및 경로식당, 3월에는 경로당 및 국공립어린이집, 5월과 10월에는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