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산동 통장회, 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1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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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08 16:29본문
울산 중구 복산동 통장회(회장 최성식)가 4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복산동 통장회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물품 후원, 마을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은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