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구,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3월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대청소 기간 지정…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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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3-12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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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중구는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와 자생단체 회원, 공공근로자 등 700여 명과 함께 주택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과는 문화재 및 유적지, 공원녹지과는 도심공원 및 등산로, 환경미화과는 간선도로 주변 등 본청 부서별로 담당 구역과 시설을 지정해 청소 및 시설물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추가로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각종 시설물을 깔끔하게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