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사, 사단법인 당근봉사단에 쌀 150kg 전달 > 울산뉴스

(울산아트포커스신문)정토사, 사단법인 당근봉사단에 쌀 150kg 전달

                            지역 취약계층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온정 실천

2025년 3월 26일 —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회주 덕진 스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당근봉사단에 쌀 15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정토사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덕진 스님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모일 때, 세상은 더욱 밝고 따뜻해질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정토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사단법인 당근봉사단(이사장 이장숙)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무료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기 위해 더욱 힘을 쏟아오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장숙 이사장은 정토사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렇게 전해진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울산아트포커스 박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