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들어요”
- 중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 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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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3-18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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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복래)이 3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안전 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전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안전교육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3월부터 12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진·태풍·폭염·한파·방사선 재난 시 대처요령과 생활·교통·보건 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매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시민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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