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울주소방서, 동절기 교통사고 대비 특별인명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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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2-19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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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트신문] 울산서울주소방서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주종합폐차장(울주군 웅촌면 소재)에서 실제 차량을 활용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동절기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5여 명이 참여해 폐차 예정인 화물차, 승합차, 승용차를 이용하여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상황별 유압구조장비 조작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구조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 차량 안전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연구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한 충돌·전복 등 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보닛 개방 ▲구조 대상자 부목고정 후 탈출 등 다양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차량 훈련을 통해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