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행적 업무 타파”…중구‘혁신 모임(크루)’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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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3-13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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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3월 13일 오전 11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혁신 모임(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혁신 모임(크루) 구성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혁신 모임(크루) 구성원을 대상으로 관행적 업무 개선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혁신 모임(크루)의 목표를 살펴보고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혁신 모임(크루)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6급 계장 6명과 새로운 시각을 지닌 재직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 8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발굴한 ‘관행적 업무 부수기’ 개선 과제 32건의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혁신 모임(크루) 구성원들이 세대와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