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민속학자 김준호·손심심 부부, 2025 양산 북 콘서트 개최 > 울산뉴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0'C
    • 2025.03.20 (목)
  • 로그인
(주)울산아트신문

울산뉴스

 

문화 국악인·민속학자 김준호·손심심 부부, 2025 양산 북 콘서트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8 18:00

본문

국악인·민속학자 김준호·손심심 부부, 2025 양산 북 콘서트 개최


KakaoTalk_20250318_175438637_03.jpg


2024년 세종도서 사회과학 부문에 선정된 한국인의 고유신앙: 영등·수목·칠성’의 저자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독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2025년 3월 28일 오후 7시, 경남 양산시 영주3길 59에 위치한 북카페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열린다.


저자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는 국악인이자 풍속학자로, 사라져가는 민속문화를 끊임없이 발굴·기록하며 우리 문화의 뿌리인 고유 신앙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이 책은 영등, 수목, 칠성 신앙을 통해 전해지는 한국 고유신앙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삶의 철학, 문화적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한국 여신 신앙의 대표격인 ‘할미와 영등할미’의 탄생 배경과 제주도 신화 속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비롯해 영등 신앙과 진설, 소리를 다루었고,


2부에서는 수목 신앙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며 성주풀이의 배경과 제사에 쓰이는 향나무 등 전통 속 나무의 신성과 중요성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칠성 신앙을 통해 하늘의 별자리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과 성혈, 삼태성, 북두칠성 등과 관련된 민속적 의미를 해석하고 있다.


저자는 고유 신앙은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근간이며,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가치 라고 강조한다.


(울산아트포커스 박준섭 기자)


KakaoTalk_20250318_175438637_01.jpg


문의 : 0507-1478-7050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정치



4

1

0

0

5

0

-3

0

0

0

0

3
03-20 00:40 (목) 발표

ss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상호] (주)울산아트신문 [발행소] 울산 중구 학산동 18-15, 201호 [사무실] 울산 중구 번영로 609, 1층
[대표전화] 010-4152-3939 [대표 E메일] egg@ulsanartfocus.com [등록번호] 울산,아 01148 [등록일] 2025년 01월 03일
[발행인] 박준섭 [편집인] 박준섭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섭 [제호] 울산아트포커스
Copyright ⓒ 2025 Ulsanartfocus.com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