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주군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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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희 작성일 25-03-24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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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주간 운영
울주군보건소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예방 홍보주간은 울주군민에게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된다.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결핵의 초기 증상인 기침을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다.
보건소는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관 및 캠페인 △결핵예방교육 △결핵검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온·오프라인 홍보로는 군청사 LED 전광판과 디지털 안내판 등을 사용해 결핵 예방 이미지를 송출한다. SNS를 활용한 결핵 관련 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건강생활실천 건강상담소와 사업장 홍보관과 연계한 결핵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는 27일에는 울산시 주관 결핵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에서 소규모 결핵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결핵검진 일정에 맞춰 예방주간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잊혀진 질병으로 인식되나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많은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결핵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울주군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