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구, 태화강국가정원먹거리단지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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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3-24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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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먹거리단지 인근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3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중구는 위생 지도·점검과 더불어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봄철에 자주 소비되는 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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