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화동, 곤지암할매 소머리곰탕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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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4-08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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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목)가 4월 8일 오후 2시 곤지암할매 소머리곰탕(대표 황대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성목 태화동장과 황대호 곤지암할매 소머리곰탕 대표,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제82호 태화동 착한가게로 가입한 곤지암할매 소머리곰탕은 앞으로 매월 3만 원을 정기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황대호 곤지암할매 소머리곰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의 행복이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