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영2동, 원조마포갈비·이조공방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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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4-09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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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웅)가 4월 9일 오후 2시 30분과 3시 원조마포갈비(대표 김영옥)와 이조공방(대표 조재영)을 각각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병영2동 제28호, 제29호 착한가게로 가입한 원조마포갈비와 이조공방은 앞으로 매월 3만 원을 정기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천사 사업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정웅 병영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