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란도란행복나눔봉사단,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결식아동 후원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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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5-04-22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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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행복나눔봉사단(회장 박일)이 4월 21일 오후 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을 찾아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박일 도란도란행복나눔봉사단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결식아동 60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란도란행복나눔 봉사단은 20~70대 자원봉사자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달장애 아동시설 정기 후원 △취약계층 연탄 배달 △김장 봉사 △시설물 청소 및 방역 △쓰레기 담으며 줍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박일 도란도란행복나눔봉사단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결식아동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일 도란도란행복나눔봉사단 회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결식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