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울산 명장들,청소년 진로 길잡이 된다.
성남청소년센터-대한민국명장회 울산시지회, 청소년 진로특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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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9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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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트포커스-박진복)
명장의 삶과 지혜, 청소년 진로설계에 큰 길잡이 기대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는 지난 4월 26일(토) 오후 2시, 성남청소년센터에서 (사)대한민국명장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병희)와 청소년 진로특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숙련기술인 명장들의 생생한 진로특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측은 명장들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에 앞서 대한민국명장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센터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 인근에 빈번히 발생하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명장들이 직접 재료를 선정하고 제작한 야외 탁자를 센터에 기증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명장들의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끌었다.
김병희 지회장은 울산 산업현장에서 청춘을 바쳐 명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옥 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현실적인 진로를 모색하는 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성남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2-211-1160)로 문의하면 된다.(박진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