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IWPG 울산지부, 3‧1절 기념행사 개최… 평화와 통일의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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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02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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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울산지부, 3‧1절 기념행사 개최… 평화와 통일의 의미 되새겨
(울산아트포커스=이용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울산지부(지부장 최미례)가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회장 이명숙)와 협력해 ‘제106주년 3‧1절 행사’를 1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WPG 울산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919년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열망을 기리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3‧1절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례 IWPG 울산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MOA 단체의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우리 시민단체의 평화에 대한 열정과 소망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오은실 씨는 “3‧1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IWPG 울산지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여 개 지부와 80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촉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아트포커스(이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