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흥사단 삼일절기념행사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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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04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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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흥사단 삼일절기념행사“만세삼창”
독립선언서낭독, 삼일절시낭송, 태극풍선나누기
삼일절의 정신 이어가기 위한 흥사단 삼일절기념성명 발표
울산흥사단(대표 최명숙)은 3월1일(토) 오후2시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소년 및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흥사단과 함께하는 삼일절기념행사“흥삼일”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흥사단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흥사단 전국지부가 함께하는 삼일절 기념행사’로 사단법인 흥사단 주최, 울산흥사단 주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성남청소년센터 후원한 가운데 허영자 시인의 “만세로 가득찬 사나이”를 서진숙 시낭송가의 낭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자유발언, 만세삼창, 삼일절기념 삼행시짓기, 태극풍선나누기, 성남동거리행진 등이 이어졌다.
이영주사무처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행사에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삼일절의 정신을 잊지말고 이어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흥사단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도산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로 1945년 광복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할 지도적 인물을 꾸준히 양성하며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180여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단체로 역사정의, 평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협심하고 단결하자는 내용으로 흥사단이 발표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이어서 울산흥사단청소년아카데미,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참여위원,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대표6인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참가자가 하나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106년 전 우리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린 삼일절의 정신을 잊지말고 계승하고자 다짐하였다.
행사 후 성남동 일대 거리행진을 통해 삼일절을 울산시민에게 알리고 태극풍선을 나누며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울산아트포커스 박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