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5년 첫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개최
함덕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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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4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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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4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올해 첫‘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제주함덕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5명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이번 의정 체험에서는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도의회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평화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분 자유발언에서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의 의미’ △‘4·3의 역사적 의미와 청소년의 역할’등 을 주제로 다루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OX퀴즈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의정체험으로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미래 제주를 이끌어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18일까지 2차 의정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개 팀, 901명이 신청했다.
뉴스출처: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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