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제254회 임시회개회
3월 12일부터 3월 20일 까지 9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안건 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2 16:30 |
본문

[(주)울산아트신문] 울산광역시의회가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제25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 심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임시회에서 청취한 주요 업무계획의 실천과 실행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부서 간 협업체제 강화, 유관 기관과의 협력, 주요 사안에 대한 의회 사전 설명, 의원들이 대신 전달하는 시민의 고충과 민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고, “해빙기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관리하고, 학교가 안전한 공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천미경 의원이 “무인단속장비 설치·관리는 지자체에서, 과태료 수입은 국고로, 울산시에 환원하라!”라는 주제로 무인교통단속카메라에서 발생하는 과태료 및 범칙금이 국고로 귀속되는 것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3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