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컬푸드직매장, 지난해 향수OK카드(지역화폐) 가맹점 중 결제금액 1위 > 경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지난해 향수OK카드(지역화폐) 가맹점 중 결제금액 1위

로컬푸드직매장, 사용처 제한 예외 적용되어 결제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충청북도옥천군 작성일 25-04-01 09:30

본문

향수OK카드 결제 모습.
[(주)울산아트신문]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상승에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직매장 매출 68억 4천3백만 원 중 향수OK카드로 20억 8천8백만 원이 결제돼 직매장 매출의 30%가 지역화폐임이 밝혀졌다.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 실적은 863억 원(개인충전액 807억 원, 정책발행금 56억 원)으로 전액 관내에서 소비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에도 매달 50만 원 한도 내 최대 5만 원(10%)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또한 지역화폐 사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68억 원을 돌파하며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역화폐'2023년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이 지역화폐 사용 불가 매장으로 지정되면서 옥천로컬푸드직매장도 가맹점 취소 위기에 놓였으나 옥천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행안부에서 예외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계속 운영될 수 있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로컬푸드직매장 수탁 운영이 이달부터 옥천농협으로 변경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향수OK카드 사용할 수 없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라며“직매장에서 향수OK카드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사이트 정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