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홈앤쇼핑, 소상공인·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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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4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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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서울 강서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14일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홈앤쇼핑과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소외계층에게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홈앤쇼핑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때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을 우선 활용키로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홈앤쇼핑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홈앤쇼핑의 온라인 판매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취약계층 지원 등이 잘 맞물려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출처: 서울특별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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