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우리금융그룹 간 협력 프로그램 산실인 '디노랩비(B)센터' 오늘(13일) 개소
3.13. 14:00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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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3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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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 부산시는 우리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부산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시설인 '디노랩비(B)센터'가 오늘(13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시 금융창업정책관을 비롯해, 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장(부사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선정 지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2024년) 12월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금융산업 신생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자문), 사무공간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디노랩비(B)센터' 개소는 그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디노랩비(B)센터'는 부산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융)자 등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는 우리금융그룹의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블록체인(BlockChain) 특구로 지정된 시의 창업기업(금융 등 신생창업기업)을 발굴해, 블록체인 및 금융기술(핀테크) 등 신생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디노랩비(B)센터’는 유라시아플랫폼 115호(입주공간)와 203호(지원공간)에 자리하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금융기술(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사와 관련한 부산지역 소재 신생기업(스타트업) 7개 사*를 지난 2월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내에 입주공간 지원과 우리금융그룹의 투자 연계 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디노랩비(B)센터' 개소로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산의 세계 지역화(글로컬) 신생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해외 마케팅 지원에 관한 사항 ▲부산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등 부산을 창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시중 금융그룹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노력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부산이 창업과 혁신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금융중심지의 한 축인 부산시와 우리금융과의 협력의 결실인 '디노랩비(B)센터'가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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