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 지역 소상공인 지원 ‘맞손’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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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3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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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이 3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공공기관 6곳에서 한 차례씩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 예정이다.
각 공공기관은 행사 장소와 비용 등을 지원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참여기관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올해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오는 4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인력공단, 5월에는 근로복지공단, 6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 9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차례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직원 대상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발된 지역 소상공인 20개 팀은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10일에는 지난해 상생협력 동행 행사 참여 소상공인들이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베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