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5년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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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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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정선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봄철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임업인이 직접 산나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타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에 정선의 청정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판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과 농·특산물은 모두 정선군에서 재배한 제품으로, 원산지와 생산자 이름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다.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시기에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사전 실무회의를 열고, 교통 대책 등 행사장 내·외부 운영 전반을 준비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이번 특판행사가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강원도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