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경남의 숲에서 마음의 쉼을 가지세요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

봄, 경남의 숲에서 마음의 쉼을 가지세요

경남도 37개 산림휴양시설에서 숲해설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상남도 작성일 25-04-29 12:00

본문

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
[(주)울산아트신문]경상남도는 올해 산림휴양시설 등 37개소에 16억 원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56명을 배치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등 도심 외곽 숲에서부터 수요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생태숲, 수목원, 공원, 교육센터 등 도심 근교까지이다.

운영 프로그램도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및 임산부, 환우, 소외계층, 직장인 등 계층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11월이며, 대부분 무료이나 치유프로그램 등은 유료로 운영되니 이용자는 해당 시설의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확인 후 이용한다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제2차 산림복지진흥계획(2025~2029년)’이 시행되는 첫해로서 ‘숲과의 동행, 경남도민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이라는 비전과 5대 전략목표인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일상 속 산림복지 실현 ▵도민 맞춤형 서비스제공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산림관광 등과 연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숲속야영장 등 산림복지 자산을 활용한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사)경남숲교육협회 등 도내 산림복지업체와 공동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150여 개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청년 임업인의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산촌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숲과의 동행으로 삶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의 확충하는 한편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시설 개선을 위해 243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자연휴양림 12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 치유의숲 2개소, 산림레포츠시설 1개소, 유아숲체험원 2개소, 숲길 252km 등에 대한 조성‧보완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사이트 정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