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 추진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

합천군,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상남도합천군 작성일 25-03-13 16:30

본문

합천군,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 추진
[(주)울산아트신문] 합천군은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 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소독 의무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청결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공간이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위생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전통시장 6개소(합천왕후, 묘산, 가야, 야로, 초계, 삼가)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해 세균과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4~9월에는 방역 횟수를 늘리고, 점포 내부,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방역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 시설로, 위생 관리와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위생 점검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사이트 정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