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착한가격업소' 153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혜택) 지원
업소당 25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청소도구·미용도구 등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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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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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수원시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당 2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혜택) 물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9~14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인센티브 물품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쳤다.
인센티브 물품은 주방용품, 청소도구, 미용 도구 등 47종으로 구성됐다.
4월 28일부터 인센티브 물품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분기별 3만 5000원 상당)와 종이수저받침대(외식업 대상)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블로그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지역경제과 또는 각 구 경제교통과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상권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착한가격 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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