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봄 성어기 외국어선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시 > 사회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4.29 (화)
  • 로그인
(주)울산아트신문

사회

 

해양경찰청, 봄 성어기 외국어선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시

서해~제주 全해역에서 선제적 단속활동으로 불법조업 의지 차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31 12:30

본문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상에서 등선방해물을 설치한 중국어선
[(주)울산아트신문]해양경찰청은 “봄 성어기를 맞아 우리해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31일 밝혔다.

매년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이면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NLL 인근 및 외국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특정금지구역에 불법 외국어선이 출몰하고 있다.

올해도 3월 현재, 100여 척의 외국어선이 출현했으며, 특히 야간에는 NLL을 넘어와 조업 후 북상하는 방식으로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있다.

또한,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는 중국의 저인망 어선(1,150척 중 711척) 400여 척이 조업하고 있으며, 휴어기(4월 16일~10월 15일)를 앞두고 비밀 어창을 만들거나 어획량을 속이기 위해 조업일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불법조업 하고 있다.

야간에는 경비함정이 감시를 피해 허가수역에 진입한 무허가 어선들의 불법조업도 우려된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차단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서해~제주해역을 관할하는 3개 지방청 주관으로 대형함과 항공기 등 가용자산을 최대한 동원하여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제 검문검색을 통해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무허가 중국어선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허가 중국어선들의 조업조건 준수 여부 등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우리 해역에서 수산자원을 황폐화 시키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여, 우리 해역에서 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해양경찰청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정치



10

15

14

13

10

10

12

12

13

10

15

16
04-29 21:10 (화) 발표

ss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상호] (주)울산아트신문 [발행소] 울산 중구 학산동 18-15, 201호 [사무실] 울산 중구 번영로 609, 1층
[대표전화] 010-4152-3939 [대표 E메일] egg@ulsanartfocus.com [등록번호] 울산,아 01148 [등록일] 2025년 01월 03일
[발행인] 박준섭 [편집인] 박준섭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섭 [제호] 울산아트포커스
Copyright ⓒ 2025 Ulsanartfocus.com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