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동래 새내기 아카데미”운영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 및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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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작성일 25-04-29 10:30본문

[(주)울산아트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9월까지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관내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공직생활 초기 단계에서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래 직무 아카데미’는 29일 개강하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급여 작업,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됐고, 저경력 공무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