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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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3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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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안전한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정책에 따라 △개방형 학습 공간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등을 갖춘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경산시 자인면 금학로 7번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22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946㎡ △교사동 건립 2,846㎡(지상 3층) 사업으로 총 121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 중심의 동선 계획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학습환경의 질 향상 △안전한 보행 동선 확보 △친환경 요소와 열린 학습 공간의 조화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학교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시설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