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중,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생태교육 프로젝트 진행
학교숲에서 학생들이 그려나가는 생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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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3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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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추풍령중학교(교장 정영호)는 8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우리 학교 생태지도 그리기’ 수업을 진행하여 학교 주변의 숲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학교 생태지도 그리기’ 수업은 영동 온마을 배움터 학교-마을 협력 수업을 신청하여 영동숲해설가협회 강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 숲을 탐방하며 학교 숲의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고, 찾은 생물과 그 생물이 사는 환경을 지도에 나타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은 숲 대문 놀이, 나무 이름 빙고 놀이, 탄소 중립 윷놀이하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주변의 생물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주변의 생태계 정보를 공유했다.
김계선(담당 교사)은 “학교운동장 주변 ‘학교숲’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식물을 탐구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학교숲 생태와 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마을과 함께 공존하며 더욱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