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빛유치원, 『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 실내 흙 놀이터 개장
실내에서도 자연을 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2 19:30 |
본문

[(주)울산아트신문]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라는 주제로 실내 흙 놀이터를 개장했다.
『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는 자연과 놀이가 중심이 되는 율빛유치원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놀이로서, 도심 속에서 성장하는 유아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이번 실내 흙 놀이는 기후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 감각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특히, 유아들이 흙을 손으로 만지고, 맨발로 밟으며 쌓고 흐트러트리는 과정에서 오감 및 소근육,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었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번 실내 흙 놀이에 사용된 흙은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공했고, 교사들은 유아들의 흙 놀이를 관찰하며 발달 수준에 맞춘 개별 놀이도 지원했다.
실내 흙 놀이에 참여한 만 4세 유아는 “맨발로 흙을 밟으니까 간질간질하고, 기분이 좋아요. 흙으로 케이크를 만들어서 생일 파티를 할 거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들은 새로운 놀이 환경을 금세 자신의 공간처럼 즐기며 상상력을 펼쳤다.
흙 위에 손도장을 찍고, 조그만 산을 만들며 친구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는 등 자유롭고 활기찬 놀이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번『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를 기획한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은“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자연은 그 자체로 최고의 놀잇감입니다.
실내 흙 놀이는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놀이입니다.
자연과 감각이 어우러지는 이 공간에서는 율빛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고, 배우고,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율빛유치원은 실내에서도 자연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 『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에서 유아들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놀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유아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