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민화, 시간의 이야기 : 전통 속에 흐르는 삶의 미학”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민화 감상하며 새해 소망 빌어요.
대구남부도서관,‘2025년 새해맞이 가족 행복 염원 민화 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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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1-23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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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트신문]대구남부도서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층 전시실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가족 행복 염원 민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민화는 현실 생활에서의 부귀, 장수, 자손 번창 등의 행복 염원을 사물에 의탁해 그려진 우리의 전통 회화로 평상시 주변에 두며 좋은 일을 바라는 길상화(吉祥畵)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전 ‘민화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래홍 작가의 작품 31점이 전시되며, 예술적 감각이 녹아든 우리 전통 민화 속 사물들에 투영된 다양한 상징적 의미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주요 작품은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을 그린‘청사도’, ▲만사형통과 번창을 상징하는‘일월독도’, ▲부귀영화를 상징하는‘모란도’, ▲수명장수를 바라는‘장생도’,▲학문에 힘쓰며 그 성취를 기원하는‘책가도’ 등이다.
또한, 민화에 나오는 뱀 그림을 색칠한 후, 새해 가족 소망을 적어 전시하는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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