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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4년 성과나눔회 열고 사례와 경험 공유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참여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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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1-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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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아트신문]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모두(All) 들린다’라는 의미로, 듣기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 과정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학교에서 듣기 중심의 영어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가정에서는 생활 속에서 영어 듣기 환경을 조성해 듣기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회원의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서 초등학생 때 다듣영어를 시작해 중학생으로 성장한 자녀를 둔 학부모로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참여 대상의 확대로 영어 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교육 연계를 통한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입회원 모집은 오는 3월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희망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5일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2024년 성과나눔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2020년에 시작하여 5년째 이어져 온 자발적 학부모 참여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4개 동아리, 152명의 학부모가 회원으로 활동했다.

매년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부모동아리 활동집’도 발간하고 있다.

성과나눔회는 동아리 활동 현황과 자녀의 성장 사례 발표, 부모의 변화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생 시절 다듣영어를 시작해 중학교에서도 학습을 이어간 학생들의 경험이 공유되며, 학부모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1부에서는 동아리 운영 현황과 활동 후 아이와 부모의 변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초등학생 시절 다듣영어를 시작해 중학교에서도 이어간 학생 사례와 경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학부모들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학부모동아리 활동집’을 발간해, 다듣영어의 성과와 경험을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학부모동아리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76.9%는 자녀에게 영어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가 사교육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83.8%의 학부모는 자녀의 관심사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60.7%는 자녀의 성장을 기다리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답했다.

이는 다듣영어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학부모의 90.6%가 올해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해, 2025년에도 활발한 운영이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영어 교과는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며, 듣기와 말하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학부모가 건강하게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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