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형 돌봄 함께할 ‘마을키움터’ 어디 없나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민간위탁 단체(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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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1-22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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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트신문]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이 이루어지는 ‘마을키움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단체(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외 별도 공간에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신학기 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인‘마을키움터’사업은 늘봄학교 운영과 연계해 돌봄 활동의 다양화와 지역적 특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과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대규모 학교의 늘봄학교 수요를 분산시켜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 마을키움터 민간위탁 사업은 대규모 학교의 늘봄학교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이번 민간위탁 단체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단체들이 참여해 마을 중심의 돌봄 시스템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 ' 2025학년도 마을키움터 민간위탁 사업 단체(기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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