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중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2025학년도, ‘미래를 설계하는 AI기반 창의융합 교육’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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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8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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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안양 비산중학교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미래를 설계하는 AI기반 창의융합 교육’을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중심학교 운영은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과목으로 신설 예정인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등의 과목 운영을 앞두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AI 이해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마련됐다.
학교는 2025학년도에 정규 수업 내 AI 및 정보 수업과 더불어 AI 기반 교과 융합 수업, 디지털 교과서 활용, SW/AI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실습, 마이크로비트 활용, AI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등 특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AI 관련 동아리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교원들의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사례 공유, AI 기반 수업 모델을 반영한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를 공동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전문성 개발 체계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비산중 교장은 “우리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AI·정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논리적‧분석적 사고는 물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기도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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