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지역화 교재'우리 지역의 생활'보급
초등교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내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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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3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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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전면 개편한‘우리 지역의 생활’를 동래 관내 60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의 생활’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보조교재이다.
교재에는 학생들이 금정구·동래구·연제구의 지리, 역사, 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진과 삽화, 시각 자료 및 학생 탐구 활동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교재는 △우리가 사는 곳 △일상에서 만나는 과거 △사회 변화와 다양한 문화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등 총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고 금정구·동래구·연제구 소속 초등교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실제적인 토의·탐구 주제를 강화했다.
특히, 금정구·동래구·연제구 별로 중점 장소와 교통편을 담은 지도를 별도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지역의 정보를 익히고 지역과 연계된 나의 경험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교재가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부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부산동래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