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건전한 운영 이끈다
2025년 학원 등 지도·점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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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3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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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습자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고, 학원 등의 운영상 건전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점검반을 꾸렸다.
평생교육팀 주무관 2인이 1조가 되어 사전모니터링과 함께 현장방문 지도·점검에 나선다.
정기 점검은 학원 90개소, 교습소 60개소, 개인과외교습자 70명으로 220개소(명)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년 대비 15% 확대한 수치다.
점검내용은 ▲교습비 등 등록(신고)액 초과 징수 ▲교습비 등 미게시 ▲종사자의 성범죄‧아동학대범죄 조회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고, 2025.3.1.자 교습비 조정에 따른 교습비 초과징수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불법·편법 운영 등 사안 발생, 중간‧기말고사 시기 등 특별점검을 진행하고,‘학원자율관리위원회’운영을 통해 건전한 학원 운영에 대한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학원 등 지도·점검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부산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