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인성캠프 실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1박2일간 내실 있게 활기찬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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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30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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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임실교육지원청은 28~29일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및 아리랑문학마을에서 5개반 2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창의인성캠프를 실시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 이루어지는 캠프 일정과 함께 서로를 기억하는 활동으로 서먹함을 없애고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지역 농산물인 광활감자를 활용한 농촌 먹거리,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체험하고 플라스틱 문제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인성캠프에 걸맞게 명랑운동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체적인 활동으로 인해 재미와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캠프 2일차에는 아리랑문학마을을 방문해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장소들을 마주하며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체험했다.
이번 캠프는 임실 이외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내실있는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유효선 교육장은 “전북 인근에서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문적 교육환경 경험의 기회와 교실 밖 체험을 통해 탐구 역량을 키우는 내실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실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학습경험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임실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