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가족 참여형 생태 교육 운영
주말 ‘가족과 함께 만드는 작은 정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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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8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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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유아와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만드는 작은 정원’ 생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올해 운영 중인 ‘보호자어울림 체험교육’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에서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화분을 직접 꾸며‘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하트호야를 함께 심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겼다.
자율 체험활동 시간에는 생각마을, 지구마을, 예술마을, 울산마을, 바깥마을 등 진흥원 내 다양한 공간에서 함께 체험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식물관찰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오늘 심은 하트호야를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사랑으로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교육으로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생태 감수성이 함양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