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뮤직홀 BMH Classic 시리즈 트리오 폰테스 콘서트 개최
2025. 3. 22. 17시 비원뮤직홀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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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4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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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비원뮤직홀에서는 BMH 클래식 시리즈로 3월 22일 오후 5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 폰테스의 피아노 삼중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리오 폰테스는 미국과 한국, 유럽 등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로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 첼리스트 김수지, 피아니스트 이소정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
멤버들은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앙상블로서도 풍부한 국제 연주 경험을 쌓아오고 있으며, 미국, 한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캐나다,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뉴욕의 카네기 홀, 와일 리사이틀 홀, 에버리 피셔 홀(현 다비드 게펜 홀), 스타인웨이 홀, 뉴저지 공연예술센터 등 미국의 주요 공연장과 서울 올림픽 공연장,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 리사이틀 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대들,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빈너잘, 모스크바의 차이콥스키 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그들의 음악을 전달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추구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는 카자흐스탄 카자흐 국립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 후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등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이어 음악대학에서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샤비트-영감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러시아, 한국, 미국, 캐나다 등 솔리스트 및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5년에는 런던에서 열린 칼 젠킨스의 ‘레퀴엠’세계 초연에 젠킨스의 지휘 아래 참여했다.
현재 미국 페디 스쿨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리스트 김수지는 계명대학교에서 학사 후 미국 템플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몽클레어 주립대학에서 전문 연주자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했다.
몽클레어 주립대학교 협주곡 콩쿠르, 템플 대학교 실내악 콩쿠르, 미주리-캔자스시티 대학교 장학금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성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인 그녀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스 저지의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연 무대를 가지며 풍부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현재 세인트 엘리자베스 대학교와 몽클레어 킴벌리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소정은 클래식 솔로 피아니스트, 실내악 연주자와 더불어 교육자로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음악가이다.
중앙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 럿거스 대학교에서 석사와 피아노 연주자 전공 음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 대학교에서 열린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 초청 연주 및 럿거스 대학교의 드뷔시 탄생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전문연주자 외에도 현재 미국 음악 교사 협회와 뉴저지 음악 교육자 협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1번 라단조 전악장’과 스메타나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15번 2, 3악장’, 그리고 피아졸라의 ‘망각’,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뉴스출처: 대구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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