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 운영
초등 3~5학년 대상, 3월 14일부터 참여자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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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3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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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책’ 중심으로 제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독서 체험 제공을 위해 어린이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을 운영한다.
‘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프로그램은 제주문화 및 제주의 멸종위기 동·식물·새를 사전·도감과 연결하고 김신숙 시인과 클로이 일러스트레이터와 미술 활동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제주 가치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오후 2시~4시) 매주 일요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1차시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 , 2차시 ‘우리나라 말지도’, 3차시 ‘마음사전 생각사전’, 4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빨강’, 5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파랑’, 6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초록’, 7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검정’, 8차시 ‘제주섬 보물도감’ 주제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독후활동 결과물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한달 간 우당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4일부터 ‘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작가와 함께 제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제주문화와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