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14 17:00 |
본문

[(주)울산아트신문](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14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5대, 16대 지회장을 역임한 신종학 지회장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거창군정과 노인회 발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인모 거창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하는 신종학 지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구인모 군수님, 이재운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강창남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거창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창남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거창군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신종학 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지회장님과 임원분들이 이뤄놓으신 업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8년간 거창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신종학 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창남 지회장님 또한 남다른 봉사 정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거창군 노인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거창군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창남 신임 회장은 제17대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쳐 거창군의회 제6대 의장과 새마을 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