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 앞두고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특별 이벤트 진행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양산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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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28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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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산아트신문]양산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부스 ‘양산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양산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 소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선착순 1,000명) ▲귀여운 뿌용이와 함께하는 인증샷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 현장에서 간단한 후기 인증(네이버폼)을 남기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굿즈(키링)가 즉석에서 증정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황산캠핑장 카라반 숙박권(1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양산시가 진행 중인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와도 연동되어,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양산의 관광지들을 더욱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탐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 석가탄신일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특별이벤트로 ‘통도사 암자순례코스’ 미션을 진행한다.
2025~2026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통도사의 유서 깊은 암자들을 순례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즈넉한 사찰의 아름다움과 암자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새·바람·계곡물 소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양산만의 색깔을 담은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하루, 양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