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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 부서 챗GPT 도입으로 스마트 행정 본격화

문서작성·데이터분석·이미지 생성 등 행정업무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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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도 제주시 작성일 25-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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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주)울산아트신문]제주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GPT 유료 계정을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챗GPT 도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입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47개 부서 140명이 참여한 시범 운영을 통해 생성형 AI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3,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75개의 챗GPT 유료 계정을 부서별로 보급하여 전 직원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챗GPT 도입에 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GPTs 챗봇을 발굴하고 테스트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AI를 접목함으로써, 행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챗GPT 도입으로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행정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챗봇 개발을 통해 챗GPT를 실질적인 행정 도구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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