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부군수, 고·실업부 배구팀 전지훈련장 찾아 격려
7개 팀에 직접 격려품 전달…군, 체육회 관계자도 훈련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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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2-14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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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트신문]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가 지난 13일 전지훈련 차 하동을 방문한 고·실업부 배구팀(7개)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격려 물품과 함께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에 임했으면 한다.
하동에서의 훈련이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을 갖춘 덕에 전국의 훈련팀이 선호하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손꼽힌다.
특히,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 길러낸 하동에서 현재 배구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만큼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의 열기가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하동군에는 배구팀 외에도 리틀 야구부, 중·고·대학 배구팀 등이 훈련 중이며, 향후 더 많은 동계 훈련팀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군 관계자와 하동군 체육회도 함께해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훈련 현장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하동군은 매년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동계 훈련팀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고,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뉴스출처: 경상남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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